'단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이병주문학관(관장 이종수)에서는 지난해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에 이어 ‘2024 찾아오는 행사’를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학관 행사로는 지난 3월 10일~3월 27일까지 섬진강 하모니 철교에서 ‘봄바람에 시를 띄워’라는 주제로 많은 군민의 호응 속에 디카시 전시를 마쳤다. 이병주문학관은 이병주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선양하고 문학을 통한 힐링과 문학수도 하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찾아오는 문학관’ 행사를 지난 6일 지역민과 제3의 문학 단체 50여 명이 서울에서 출발하여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
하동군의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이 도시브랜드 부문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이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미래 가치를 인정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엄선한 자리에서 1위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는 사전조사 및 후보브랜드 선정, 소비자 리서치, 서류심사 등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 창출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별천지 하동’은 2022년 11월부터 전국 공모와 명칭‧이미지...
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김경생)는지난 11일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초등 놀이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놀이와 쉼이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 활동 지원으로 초등학생의 신체활동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놀이 수업은 협동 놀이와 전통 놀이로 구성돼 진행됐다.첫 시간에는전교생을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두 팀으로 나눠 팀별로 짝 만들기 게임,하나 되기 게임,우리 팀 딱지 모으기 게임으로...
12월이다. 빨강과 초록이 어울리는 달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하는 달이다. 복잡한 생각들이 머리를 채우는 요즘, 굴러다니는 털실을 찾아 목도리를 뜨기 시작한다. 잡생각을 없애고 손을 움직이는 일로는 뜨개질만한 것이 없다. 올겨울 완성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쿡 웃음이 난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이야기 하나가 있다. 벌써 20년도 훨씬 지난 일이지만 어제처럼 생생하다. 그해 겨울, 내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도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선언한 순영이는 붉은색 뜨개실과 대바늘을 가방에 넣고 다녔다. 초등학교...
청암면 청학골 명사마을 옛 명사분교 운동장에서 지난 11~12일 열린 ‘한마음돌배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명사마을 준공 기념으로 주민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축제는 첫날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클래식, 댄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청암면 색소폰 동아리 공연과 함께하는 어울림마당에 이어 청암면민 노래 및 장기 자랑대회와 그룹사운드 공연이 열려 흥겨움과 웃음꽃으로 축제장은 단풍처럼 물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과 관광객은 ...
금남면 어르신들 강천산 효 나들이 하동군 금남면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북 순창 강천산으로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울긋불긋해지는 가을을 맞아 평소 여행이 어려운 금남면 지역 어르신 35명과 봉사자 5명이 함께 강천산 일원을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나들이는 강천산 군립공원, 강천사, 병풍폭포 등 전북 순창의 관광지와 현지 음식도 먹으며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를 다녀온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지역 사람들과 함께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달 30일 금오산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진교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을철 산악사고 관련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 단풍과 함께 산행하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사고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소년 산악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진교초 한국119청소년단원들이 금오산 등산로를 산행하면서 등산 안전수칙과 산악사고를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하며 배웠다. 이번 안전교육은 △야외활동 전 사전 준비 △등산 안전수칙 △법적 등산로 이용하기 △산악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방법 △위치표지목 확인 및 119신고방법...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지리산 단풍이 천왕봉 정상을 시작으로 능선을 따라 만산홍엽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지리산 단풍은 10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절정이다. 최근 예년에 비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간 만큼 단풍맞이 가을 산행을 할 때에는 최소 2인 이상이 함께 가고, 여벌 옷 준비 등 산행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은 지리산 비경 전문 김종관 사진작가가 제공한 천왕봉 단풍)
한가위 연휴 가족과 연인 아니면 나 홀로라도 산들바람을 벗 삼아 가을의 낭만을 찾아 떠나보자. 만산홍엽이 되기 전 하동에서 가능 정취를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곳으로 화개면 일원에 있는 ‘천년다향길’과 청암면에 있는 삼성궁과 회남재 숲길을 추천한다.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조성돼 있다. 아름다운 야생차밭을 걸으며 차 생산 농가와 다원의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천년다향길’은 ...
하동 악양면에 있는 ‘금향다원’이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액티브 시니어 여성을 위한 플랫폼 ‘노는법’에서 중년 여성의 눈높이를 맞춰 선보인 여행 상품 ‘촌썸머 패키지’ 15선 가운데 1위를 차지, 중년 여성들에게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촌썸머 패키지’는 노는법이 지난 여름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소규모 농촌 체험 프로그램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15개 마을·농가를 선정해 선보인 농촌 여행 상품이다. 엄선된 15개 여행지 가운데 지난여름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곳이 금향다원으로 웰빙에 ...